2세트 먼저 따고도 역전패
남자 프로배구에서 '부동의 꼴찌'인 KEPCO가 3위 대한항공을 상대로 먼저 2세트를 따고도 역전패를 당했다.
KEPCO는 3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NH농협 2012-2013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대한항공에 2-3(26-24 25-21 16-25 23-25 5-15)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신예 세터 양준식과 공격라인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초반 2세트를 먼저가져간 KEPCO는 이후 내리 3세트를 빼앗기며 84일 만의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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