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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범 전북배드민턴협회장 취임

전북배드민턴협회 강동범 제19대 회장(사진)의 취임식이 지난 2일 전주웨딩캐슬에서 300여명의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는 김완주 지사, 최진호 도의장, 국회 김성주·박민수·김윤덕 의원, 정운천 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 임정엽 완주군수, 이명연 전주시의장, 고환승 전북체육회 사무처장, 김학석 대한배드민턴협회 상임부회장, 김중수 국가대표감독, 박철진 전북배드민턴연합회장, 한동희 전주시배드민턴연합회장, 전북출신 올림픽금메달리스트 인 김동문 원광대교수, 하태권 국가대표 코치, 장혜옥 성심여고코치, 도내 배드민턴 선수와 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강동범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북배드민턴이 전국의 메카인데 전북협회장을 맡게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도내 배드민턴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 강하고 화합하는 협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초중고 지원강화, △국제규격 다목적체육관건립 △남자실업팀 창단 △국제대회 및 국내대회 유치 등 4대 공약을 발표하면서 전북 배드민턴이 전국을 넘어 세계속으로 뻗어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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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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