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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첫 협동조합 '마을도시락 카페' 문 열어

▲ 지난 30일 정읍 샘고을 시장 내에 문을 연 '마을도시락 카페'에서 김생기 정읍시장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며 개장을 축하하고 있다.
여성농업인들이 출자하여 만든 정읍푸드 용감한 여성농업인협동조합(이사장 김상례)이 지난 30일 정읍 샘고을 시장 내에 '마을도시락 카페'를 열었다.

 

여성농업인협동조합은 지난해 12월 1일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이후 정읍지역에서 최초로 출범한 협동조합이다.

 

특히 여성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친환경 먹거리를 지역에서 소비하게 하는 로컬푸드사업을 통해 소비자의 건강과 환경을 지켜나가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정읍로컬푸드 1호 매장으로 개장한 마을도시락카페에서는 저가판매 및 직거래 장터인 농산물 직판매장을 운영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정성껏 만든 다양한 종류의 음식도 판매한다.

 

김상례 이사장은 "당초 설립목표인 마을도시락 카페와 로컬푸드 운동, 지역사회 나눔 지역농산물 가공 판매 등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소득을 창출하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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