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서남대 정상화, 의회도 나섰다

남원시의회 "정치적 계략 좌시하지 않을 것"

남원시의회(의장 김성범)가 1일 교육과학기술부의 서남대학교 폐쇄 방침에 대해 결사반대하고 학교 정상화를 촉구했다.

 

남원시의회는 긴급 의장단 회의를 갖고 학교 정상화를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와 함께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시의회는 "서남대가 폐쇄되지 않고 존치될 수 있도록 '서남대학교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와 함께 힘을 모아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 서명운동과 중앙부처 항의방문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또 "타지역에 의대를 유치하기 위해 서남대를 폐쇄하려 한다는 정치적 계략이나 음모설이 사실이라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면서 시민들의 생존권이 달려있는 서남대의 정상화를 거듭 강조했다.

홍성오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애향본부, ‘전북애향상’ 후보자 21일까지 접수

사건·사고남원 교차로서 사륜 오토바이와 SUV 충돌⋯90대 노인 숨져

정치일반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

국회·정당인공태양(핵융합)이 뭐길래..." 에너지 패권의 핵심”

국회·정당“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남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