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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지역 설 명절 온정의 손길 이어져

남원지역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남원 사매면에 위치한 그린환경건설(대표 정봉수)이 최근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100만원을 남원시에 기탁했다.

 

지난해에는 쌀을 지원하는 등 해마다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는 이 업체는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주 홍천한의원(원장 송진호)은 사매면 수월마을에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고,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지난 4일 양말, 김, 참치, 설탕 등 8종으로 구성된 생필품 100상자를 남원시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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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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