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완주서 40대 男 차량에 번개탄 피운 채 숨져

(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16일 오전 8시께 전북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 관리사무소 앞에 세워진 SM5 승용차 안에서 A(40)씨가 숨져 있는 것을 환경미화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차 안에서는 다 탄 번개탄과 '어머니께 죄송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유족은 "A씨가 오랜 투병생활으로 힘들어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