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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진안홍삼판매 31호점' 문 열어

서울교대점

▲ 지난 15일 열린 국내 31번째 진안홍삼 판매장인 서울교대점 개점식에서 송영선 진안군수(왼쪽 여섯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진안군
국내 31번째 진안홍삼 판매장인 서울교대점이 지난 15일 서울 서초동 서초지웰타워 1층에 문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송영선 군수와 이한기 진안군의회 산업복지위원장과 정종옥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장, 성흥수 재경향우회장과 임원 등이 참석했다.

 

교대점은 강남역과 교대역 인근으로 서울지방법원과 서울지방검찰청 등이 위치해 있는 서울의 요충지로 진안홍삼의 판매는 물론 마케팅 거점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 전북인삼조합, (주)건보, 삼신인삼 등 진안군을 대표하는 주요 홍삼업체들은 교대점에 홍삼액, 홍삼정 등을 납품한다.

 

송영선 군수는 개장식에서 "군수품질인증제 도입과 홍삼연구소의 역할로 진안홍삼의 품질 고급화를 이루어나가고, 앞으로 판매장을 확대하고 수출을 늘려 진안군민의 소득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2005년 전국 최초로 홍삼한방특구로 지정된 후 홍삼한방산업 성장의 기틀을 다지면서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2012년에는 군수품질인증제를 도입해 현재 19개업체가 인증을 받아 품질 고급화를 추구하면서 매출이 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더 좋은 진안홍삼을 만들기 위해 홍삼연구소의 기능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진안홍삼클러스터사업단을 주축으로 홍보와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국내 판매장을 늘려나가고 해외 수출증대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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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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