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전북도 2012년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에서 군 단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8일 군에 따르면 식중독발생 사전예방과 식품안전관리, 공중위생업소 접객질서 확립, 유통식품 수거·검사와 위생업소의 지도·점검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진안군은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식품공급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통한 선진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 식중독예방 진단서비스를 집단급식소와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700차례 실시해 지난 2년간 식중독이 한 곳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910개소 위생업소에 대해 1,800차례에 걸쳐 위생지도와 점검을 실시하고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5차례 식품안전관련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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