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에는 전북현대 파비오 감독대행을 비롯한 코칭스탭, 선수단 지원 의무팀, 전북현대 유소년 코칭스탭 및 의무팀, 세종대 이용수 교수, 재활의학과 전문의 정태석 박사, 클럽하우스 책임 설계 건축사사무소 관계자, 전북현대 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했다.
드러스트 박사는 오는 6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전북현대 클럽하우스의 최첨단 치료·재활 시스템 운영을 위해 스포츠 과학을 통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시스템의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특히 다년간 활동해온 리버풀FC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 분석 시스템, 부상방지를 위한 훈련, 치료 프로그램과 스티브 제라드의 재활프로그램 등 스포츠 과학 적용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파비오 감독대행은 " 이번 강의는 개인적으로 많은 공부가 됐고, 팀에도 많은 도움 될 것 같다"며 "특히 경기분석 후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한 프로그램 설정의 방향제시가 가장 인상 깊었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