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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

고창지사 18억 초과집행 도내 1위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김인수)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실시한 '2012년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에서 도내 10개 지사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창지사는 쌀 전업농가의 영농규모 확대를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에 43억, 경영이 어려운 농가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경영회생 지원사업에 35억 등 당초 계획된 85억보다 18억을 초과 집행하여 관내 농어업인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농지은행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월별, 분기별 집행계획 수립을 통해 재정조기 집행 및 정책목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였으며, 농지은행사업의 부실을 예방하고자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지원농가의 성실경영을 유도한 부분을 인정 받았다.

 

김인수 지사장은 "농어업인들에게 더 많은 지원이 돌아갈 수 있도록 올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지사의 올해 농지은행 주요 사업별 사업비는 영농규모화사업 35억, 경영회생지원사업 33억, 농지매입비축사업 10억, 농지연금사업 2억 등 총 80억원으로,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고창지사(560~1509)에 신청하면 심의 등 절차를 걸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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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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