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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양·한방 암 협진, 복지부 우수 공모사업

원광대병원(병원장 정은택)의 양·한방협진 암 치료사업이 해외환자 유치 지역선도의료기술 육성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우수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3번째 쾌거로 지난 2010년·2011년 첨단 로봇 수술사업으로 2회 연속 선정된데 이어 이번엔 양·한방협진 암 치료사업으로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역별 특화된 의료기술과 관광자원을 융합, 급증하는 해외환자 유치 전략 거점 확충을 위해 '2013년 해외환자 유치 지역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이에 원광대병원은 전국 14개 시·도가 응모한 이번 공모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첨단수술과 연계한 우수한 한·의학 협진으로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아울러 원광대병원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정부는 물론 전북도· 익산시 등으로부터 의료기술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가운데 암치료 도시 의료관광브랜드 구축 및 외국인환자 유치가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광대병원은 의료기술 향상과 해외환자 진료를, 전북도와 익산시는 관광인프라 확충 및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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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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