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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불법투기' 블랙박스로 감시한다

남원시, 청소차량에 부착…환경미화원 탄력 인력관리제도 운영

▲ 남원시 환경미화원으로 구성된 청소기동대. 사진제공=남원시
남원시가 청소차량 8대에 블랙박스를 장착해 불법쓰레기 투기를 단속한다.

 

시는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환경미화원 탄력 인력관리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따라 환경미화원 72명은 청소는 물론 단속과 홍보 등의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청소차량의 블랙박스는 불법쓰레기 투기단속, 불법주정차 단속, 교통사고 정보제공 및 증거 확보 등의 용도로 활용된다. 또 청소구역 실명제, 오토바이와 자전거 청소기동대의 도입은 신속한 청소를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 환경미화원들은 앞으로 신속한 청소를 통해 깨끗한 도시를 유지하고, 쓰레기 불법투기를 단속하고, 환경보전 및 학교폭력예방을 홍보하게 된다"면서 "혁신적인 환경정책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남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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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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