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에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 회원과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등 120여명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영양상담, 비만예방 식이요법 지도, 개개인의 식사일기 작성 후 식습관 평가를 통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 건강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단순한 요리체험에 그치지 않고 가정 내에서 건강한 밥상을 차릴 수 있는 전문적인 영양관리 및 영양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생활양식이 변화됨에 따라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비만·고혈압·당뇨병·동맥 경화증 등의 생활습관병이 증가하고 있다" 며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식습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요리실습은 물론 생활습관병을 예방하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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