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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과 내리막의 조화 맘껏 느껴"

최진수 씨(30km 남자)

"오르막과 내리막이 조화롭게 펼쳐진 이번 대회 코스는 달리는 재미를 맘껏 느끼는데 손색이 없었습니다."

 

이번 대회 30km 남자부 경기에서 1시간52분29초를 기록, 제일 먼저 피니시 라인을 통과한 우승자 최진수 씨(44·서울시 강동구 명일동)는 이번 대회가 가진 장점을 이같이 소개했다.

 

그는 지난 2000년부터 마라톤을 시작해 매년 30~40차례에 걸쳐 전국의 주요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열성적인 마라토너이다.

 

특히 풀코스만 150여 차례 완주해 이미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전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최강자로 불리고 있다.

 

그는 "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해봤지만, 마이산마라톤대회의 우승은 그 어느 때보다 감격이 크다"면서 "대회가 더욱 알차게 진행되기 위해선, 대회장까지의 접근성이 좀 더 수월해지면 좋겠다"며 충고도 아끼지 않았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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