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전북현대와 AFC 챔스리그 F조 예선경기를 치를 중국의 광저우 에버그란데 마르첼로 리피감독이 고령인 이유로 11일 예정됐던 공식 회견에 참석하지 않아 논란을 낳고 있다.
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의 한 관계자는 "광저우측에서 마르첼로 리피(65) 감독이 고령인 점을 이유로 공식 회견에 불참하겠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광저우는 오후 3시에 열리는 공식 회견과 자신들의 공식 훈련이 열리는 오후 6시 사이의 텀이 길어 고령인 리피 감독이 두 번을 오고 갈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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