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4 01:32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일반기사

부안 부정불량식품 근절 캠페인 전개

지난 19일 부안군과 부안경찰서, 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상설시장에서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부정불량식품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부정.불량 식품을 근절하고 식품위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함이다. 나아가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제2회 부안마실축제'를 앞두고 국민다소비식품의 위생적인 취급과 먹거리식품의 보관기준 등에 대한 위생지도 및 홍보물을 제공했다.

 

부안=양병대기자 ybd3465@

 

군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장류, 한과류, 두부류, 식용유지 등 농·수산물 가공식품.냉동식품에 대한 특별수거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또 영업주와 종사자들에 대해 식품위생 관리 요령 등 현지 위생교육,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적용업체를 중점관리, 연중 식중독 대책 상황반 상시 운영, 관광지 등 식품접객업소의 식중독 간이키트검사 실시 등을 통해 식중독 예방 관리와 먹거리 식품의 안전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위해식품에 의한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것은 식품취급 영업자들의 위생관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군민들의 올바른 위생관념과 참여와 관심의 극대화가 중요하다는데 착안해 길거리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며 "식품안전망을 구축해 부정불량식품 근절 등 안전한 식품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병대 ybd3465@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