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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와 소상공인진흥원 정읍센터가 공동 주최한 '소상공인 경영개선 교육'이 지난 26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지난14일 정읍시와 소상공인진흥원 정읍센터의 영세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사업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김요한 정읍센터장의 '시장변화와 마케팅'을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소상공인의 지원제도 및 경영진단, 소상공인의 성공사례분석 등으로 진행됐다.

시와 정읍센터는 앞으로 영업이 부진한 소상공인의 경영개선의 일환으로 50명 선착순으로 희망자를 선정해 맞춤형 컨설팅, 희망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생기시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경영상황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경영개선 컨설팅, 영세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확대 등 특수시책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