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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정우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정읍 정우면민의날 기념 화합 한마당 행사가 38개 마을주민과 출향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정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료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아 정우면 발전협의회(회장 이성식)와 정우면 체육회(회장 오승현)가 주최하고 정우면사무소와 각급 기관단체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는 김생기 시장과 고영규도의원, 김규령 교육위원, 이익규 시의회부의장,김철수,이병태, 정도진시의원, 이봉형 면장과 기관단체장및 출향인, 10개리 면민등이 참여해 화합을 통한 지역발전을 다짐했다.

 

식전행사로 정우초등학생들의 난타공연과 정우면 합창단의 공연으로 주민들의 흥을 돋웠고, 리 단위별로 윷놀이, 투호,고리걸기, 협동줄넘기 등 4종의 경기가 펼쳐졌다.

 

또 면민의 장으로 공익장에 김태언씨(정우면 초강리), 새농민장 김향수씨(정우면 초강리), 효열장 남정자씨(정우면 장순리)가 수상했다.

 

이어 지역발전과 협조에 공이 많은 정우면새마을부녀회장 이성숙씨와 정우면발전협의회 부회장 최병숙씨에게 시장 감사패가 수여됐고, 서채운(서울거주)씨가 발전협의회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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