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고수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3일 고수면민회(회장 류영배)와 고수면(면장 이길현) 주관으로 고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수 군수, 김춘진 의원, 오균호·임동규 도의원, 임정호·이상호 군의원, 전계옥 재경고수면민회장, 안화영 재전고수면민회장, 정학수 전 농림부 차관, 박우정 고창군 애향운동본부장, 유덕근 고창농협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체육경기, 민속놀이,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출향인과 면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즐겁고 유익한 잔치로 열렸다.
이강수 군수는 "고수면은 고창-담양간 남고창 IC가 생기면서 교통의 요충지가 되었으며, 현재 공정율 40%의 고창일반산업단지가 2014년 완공되면 많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하고 "홍고추를 수매·가공·판매하는 고추종합처리장이 활발히 운영되어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면민들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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