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22일 상조회사의 공금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전주소재 상조회사 대표 정모씨(41)를 업무상횡령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006년 7월부터 2011년 4월까지 회사 법인통장에서 230차례에 걸쳐 1억5000만원 상당을 인출해 주식에 투자하거나 카드대금을 지불하는데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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