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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와 함께하는 JIFF 2013] 벼락 맞아 바뀐 인생, 이진우

이진우 감독은 ‘단순한 열정’, ‘살갗보다 얇은’, ‘바람이 분다’ 등 다수의 단편 연출작들이 국·내외 영화제에 소개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프랑스 대표작가 파트릭 모디아노의 동명 소설에서 영감을 얻은 ‘팔월의 일요일들’은 첫 번째 장편 영화로 에딘버러국제영화제,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독립영화제 등에 초청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08년 전주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섹션에서는 단편 ‘모퉁이의 남자’가 상영된 바 있다. 이번 ‘숏!숏!숏! 2013’ 프로젝트에 김영하 작가의 단편 소설 ‘피뢰침’을 각색한 ‘번개와 춤을’을 내놨다.

번개와 춤을에서 연기학원 실장인 미정은 우연히 벼락을 맞고 살아난 사람들의 모임을 알게 된다. 그녀는 모임의 리더인 동규를 통해 자신의 오랜 상처와 대면한다.

그리고 회원들과 함께 벼락을 맞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이진우 감독은 현대인들의 불안을 감각적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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