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0여개 목표…참여기간 7개월서 9개월로
부안군이 노인들에게 일하고자 하는 욕구 충족은 물론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인식개선 등을 위한 노인일자리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올해 13억원을 투입해 노노케어(老-老 care), 거리환경 개선사업 등 노인 근로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일자리 참여기간도 종전의 7개월에서 9개월로 대폭 확대했으며 670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저소득층 독거노인 40여명에게는 참여기간 제한이 없는 연중 노인일자리사업으로 거동 불편 노인을 보살피는 노노케어(老-老 care)사업에 참여케 하고 있다.
또한 830여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34명의 독거노인 돌보미를 운영해 노인들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응급안전 돌봄시스템을 운영, 화재와 가스 자동안전기 설치 등 저소득층 노인들의 안전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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