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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품새·겨루기·시범부문 싹쓸이

亞대학 태권도선수권 국가대표 선발전

▲ '제4회 아시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품새와 겨루기, 시범 부문에서 국가대표를 배출해낸 우석대 태권도학과가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우석대학교(총장 강철규) 태권도학과가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충남 청양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회 아시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품새와 겨루기, 시범 부문에서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이 대회에서 우석대 장준희(3학년)는 품새 부문 남자 1조에 출전해 3위를 차지 단체전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이환도(-87kg급·4학년)와 이우찬(-54kg급·2학년)은 겨루기 부문 남자 2조와 1조에 출전해 각각 1위를 차지해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또한 우석대는 시범 부문에서도 B팀과 A팀이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이와 함께 우석대는 고웅재(-68kg급·3학년)와 정상완(+87kg급·4학년)이 겨루기 남자 1조에 출전해 각각 2위를, 김민훈(-80kg급·4학년)이 3위를 기록했으며, 김현진(-62kg급·4학년)은 겨루기 여자 1조에 출전해 3위를 기록했다.

 

최상진 태권도학과장은 "기본기를 다시 다듬고, 체력을 향상시킨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석대가 태권도 명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산하 아시아대학스포츠위원회(AUSF)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올해는 충남 청양에서 10월 말 경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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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섭 chungd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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