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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 쏟아지는 전주

JIFF 개막식 누가오나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에 별이 쏟아진다.

 

25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리는 전주영화제 개막식에서는 국내·외 거장 감독과 스타 배우는 물론 영화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찾는다.

 

일단 레드카펫의 가장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는 국제경쟁 심사를 맡은 류승완 감독과 배우 정우성에게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배우이자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안성기,원로배우 이대근, '숏!숏!숏!2013'에 합류한 이진우 감독의 '번개와 춤을'에 출연한 배우 김서형 등도 낯익은 손님.

 

전주영화제에서 '달빛 길어올리기'를 선보였던 임권택 감독을 비롯해 배창호·이장호·정지영 감독, '숏!숏!숏!2013'에 참여한 이진우·이상우·박진성 박진석 감독, '천안함 프로젝트'를 제작한 백승우 감독과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의 방문도 반갑다. 방송인 이다도시와 배슬기·이준·소이·윤승아·정겨운·김소연·강신효 등 젊은 배우들의 JIFF 방문은 처음.

 

해외 게스트도 화려하다. 개막작'폭스파이어'를 연출한 로랑 캉테 감독과 여배우 케이티 코시니, '디지털 삼인삼색 2013 : 이방인'에 참여한 고바야시 마사히로·장률 감독, '국제경쟁'심사를 맡는 카자흐스탄의 거장 다레잔 오미르바예프 감독, '국제경쟁'에 출품한 '미친년들'의 드류 토비아 감독, '비욘드 발리우드'에 출품한 '샤히드'의 한 살 메타 감독도 있다.

 

JIFF와 오랜 조우를 해왔던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 집행위원장,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김영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이혜경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 변재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 이은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회장 등 영화제 주요 인사들도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 이외에도 더 많은 스타들이 영화제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에 상영되는 '전설의 주먹'의 강우석 감독을 포함한 주연 배우 황정민·유준상·정웅인·성지루 등과 '축지법과 비행술'의 배우 오달수, '범죄 소년'의 배우 서영주, '오빠가 돌아왔다'의 한보배 등이 전주영화제를 빛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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