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16:03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남원
일반기사

中 항저우 시민 춘향제서 합동혼례

▲ 중국 저장성 항저우 시민 12쌍이 제83회 남원 춘향제에서 합동혼례를 치르고 있다. 사진제공=남원시
중국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민 12쌍이 제83회 춘향제에서 합동 전통혼례를 올렸다.

 

이번 전통혼례는 지난해 10월 항저우시에서 열린 국제자매 우호도시포럼에 참가한 이환주 남원시장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성사됐다. 항저우시는 1500여만원의 홍보비를 들여 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아온 부부, 한국 전통 혼례체험을 하고 싶은 부부 등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이날 혼례식을 치르게 됐다.

 

이날 전통혼례에 참가한 동갑내기 부부인 쉬쇼짱·왕칭(25) 씨는 "복장과 화장 등이 다소 복잡하지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기철 singc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