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학생복지회관(관장 은종철)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3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사업'에 선정됐다.
정읍학생복지회관에 따르면 학교 주5일제 도입에 따른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전문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가 직접 참여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 간· 가족 간 소통 할 수 있는 여가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 정읍학생복지회관 도서관과 연계한 '놀면서 체험하는 신나는 문학교실'프로그램은 문학과 다양한 예술 장르(연극, 영화, 음악, 미술, 무용 등)를 융합한 놀이를 통해 체험하는 활동으로 정읍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11일부터 11월23일까지 총 24회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프로그램은 저학년은 △색깔 그림책 만들기 △캐릭터 성격 바꾸기와 대본 쓰기 △악기 소리를 듣고 인물 만들기등이며 고학년은 △음악으로 시 쓰기 △표정으로 스토리북 만들기 등을 체험활동으로 진행하고 참여 학생들의 완성된 작품을 창작문집과 작품발표회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정읍학생복지회관은 5월4일까지 저학년(1~3학년)반, 고학년(4~6학년)반별로 각각 15명씩,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은종철 관장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예술적인 소양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적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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