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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깜짝출전 양궁월드컵 "신예 육성 차원" 설명

북한은 양궁 월드컵에 이례적으로 출전한 이유를 신예 선수의 육성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윤애경 북한 대표팀 감독은 14일 세계양궁연맹(WA) 미디어부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출전하는 선수들이 많이 배워 성장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1차 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다.

 

북한은 최광현(25), 전철(25), 리효성(20·이상 남자부), 류은향(24), 리은옥(25), 강은주(18·이상 여자부) 등 6명을 출전시켰다.

 

이에 따라 북한은 남녀 개인전, 단체전, 혼성경기 등 리커브 5개 종목에 모두 나설 기회를 얻었다.

 

WA에 따르면 북한이 남녀부 3명씩 리커브 대표팀을 완성해 월드컵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감독은 "다수 선수가 처음으로 국제대회에 나왔다"며 "앞으로도 월드컵에 계속 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올해 들어 양궁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3월 평양 선수촌을방문해 양궁경기를 관람했다.

 

김 위원장이 훈련을 강화하고 맞춤형 장비를 보급하라고 그 자리에서 지시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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