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과 이서면 지역에도 14일부터 마을버스가 확대 운행되면서, 이들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소양면과 이서면 마을버스 운행 확대는 임정엽 완주군수의 민선5기 공약사업이자 대중교통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교통사각지대 주민의 교통편익을 위한 복지사업의 일환이다.
완주군은 도내 최초로 2011년 7월부터 상관면에서 마을버스를 시범운행, 이제 소양면·용진면·이서면·구이면 등 4개면 18개 마을까지 운행지역을 확대했다. 기존 상관면까지 포함하면 모두 5개면, 25개 마을, 1400여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는 셈이다.
이날 마을버스 개통식에는 지역주민을 비롯 임정엽 완주군수·박웅배 완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들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마을버스 운행을 함께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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