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 전야제 행사에서 판소리와 노래를 통해 김주열 열사와 만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회장 강경식)는 5.18기념 전야제인 17일 오후 7시 남원 사랑의광장에서 음악여행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1960년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던 김주열 열사의 추모곡인 '남원땅에 잠들었네', 창작 판소리인 '김주열 열사가' 등이 선보인다.
이난초 명창, 시립국악단, 민중가수인 박승래 씨, 들빛합창단, 지리산 가수인 고명수 씨 등이 판소리 및 노래를 통해 시민과 함께 김주열 열사의 뜻을 기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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