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 풍수해 대비훈련

▲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는 지난15일 정읍시 옹동면 상산리 오성저수지에서 물관리요원, 지역주민, 119구조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 대비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김형규)는 지난15일 정읍시 옹동면 상산리에 위치한 오성저수지에서 물관리요원, 지역주민, 동원업체, 119구조대및 정읍지사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풍수해 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 대해 정읍지사 김용운 유지관리팀장은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농경지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위기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여름철 예상하지 못하는 이상 홍수(태풍, 집중호우)등에 의한 저수지 파손진행, 제방 월류 위험으로 인한 임시 물넘이 설치, 제방외측 붕괴 응급복구등 실제 발생 할 수 있는 상황을 단계별로 부여하여 실시됐다.

 

신속한 피해상황보고에 이어 저수지 하류지역의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킨 후 단계별 저수지 긴급 상황에 대하여 협력업체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하에 응급 복구반을 신속히 투입하여 복구를 완료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형규 지사장은 "기상이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비상대비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의식을 높임과 동시에 이번 훈련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도출, 보완 개선하여 재해시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장훈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

국회·정당인공태양(핵융합)이 뭐길래..." 에너지 패권의 핵심”

국회·정당“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남원으로”

정치일반전북도청은 국·과장부터 AI로 일한다…‘생성형 행정혁신’ 첫 발

정치일반전북 ‘차세대 동물의약품 특구’ 후보 선정…동물헬스케어 산업 가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