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김승범의장은 지난16일 201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하고 내달 4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날 김의장은 위촉된 대표위원 박일(수성·장명동)시의원과 안영길(전 시의원), 김정식(전 공무원), 김용한(전 공무원), 김준식(전 공무원)씨등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문지식과 행정경험을 살려서 시의회가 승인한 예산을 집행부가 얼마나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했는지를 결산검사를 통해 밝혀줄것"을 당부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검사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은 수차례의 결산검사를 수행한 이력과 다양한 행정경험을 가지고 있어 과거보다 좀 더 세밀하고 공정한 결산검사가 기대된다.
대표위원인 박일 시의원은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유능하신 여러 위원님들과 힘을 모아 예산집행의 위법 또는 부당한 사항이 있는 지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결산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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