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예품·홈패션·재활용품 등 체험·구매도
이곳에서는 중간유통 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선보이는 자가 생산 농산물과 수공예품, 홈패션, 천연염색, 떡 케이크, 치즈두부, 벼룩시장 등 자연친화적 제품과 재활용품 등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방문객들이 직접 참가할 수 있는 떡 케이크와 요구르트 만들기, 채소키트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지렁이를 이용한 화분 가꾸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착한 먹거리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지난 18일 '토요 녹색장터'가 처음 열린 날 시장을 찾은 고객들은 "잘되었으면 좋겠다."는 반응과 함께 큰 관심을 보였으며, 고창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성명기)도 "깔끔하고 신선하다. 전통시장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반겼다.
한편, 토요 녹색장터는 귀농인 장연희(44.교육농장운영)씨와 김기숙(52.씨알농장운영)씨가 기획하였으며, 귀농인과 다문화 가정, 지역주민 등 23명이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