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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신소재 '그래핀' 개발사업 KIST 전북분원 총괄기관 선정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전북분원에서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graphene) 소재와 응용제품 개발이 이뤄진다.

 

그래핀은 흑연에서 벗겨낸 한 겹의 탄소 원자막으로 원자들이 6각형 벌집구조로 결합된 분말 형태의 물질이다. 전자이동도가 실리콘의 140배, 열전도율과 허용 전류밀도가 구리(Cu)의 각각 100배, 1000배로 알려져 있으며, 얇고 휘어지는 특성을 지녔다.

 

전북도는 2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13년 그래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에 KIST전북분원(분원장 홍경태)이 총괄기관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산업부는 그래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과제별로 6개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 산업부는 올부터 6년간 모두 470억 원 가량을 투자 그래핀 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산업부는 이번 달 말께 KIST전북분원에서 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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