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정읍출신 저명인사들의 인생과 예술의 삶을 이야기하면서 공연하는 콘서트가 개최되어 관심을 모았다.
(사)둘레(이사장 안수용)가 주최·주관하고 정읍시와 상명새마을금고등이 후원한 '제2회 샘골사람들의 소리이야기'가 지난23일 시민과 청소년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는 정읍 입암면 출신인 재즈색소폰 연주가 김기철씨와 정읍중학교를 졸업(33회)하고 광주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으로 활동하는 호른 연주가 김호성씨가 출연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기철씨는 모베터 블르스, 오버더 레인보우, 오텀 리브스를 연주하며 국내 최정상의 재즈색소폰 연주가로 자리하기 까지 과정을 설명하며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과 심어줬다.
또 김호성씨는 광주 금관 5중주(김용배, 추선호, 김호성, 서용일, 심재영)와 함께 무대에 올라 비엔나 마치, 영화 시스터엑트 주제음악, 렛잇비, 나팔수의 휴일 등 주옥같은 곡들을 연주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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