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홀로 사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무릎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수술비를 지원한다.
완주군은 퇴행성 관절염 등으로 통증이 심하거나 보행에 장애가 있는 저소득층 독거 노인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올 연말까지 추진되는 수술비 지원은 진료 및 검사를 비롯 수술비(일반적인 수술에 국한)·입원비·투약까지 포함된다. 진료비는 1인당 최대 93만원 가량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수술비를 지원 받길 원하는 어르신은 개인별로 인공 무릎관절 수술 후 소정의 서류를 갖춰 군 보건소에 청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수술비 지원신청서·수술확인서·진료비 영수증·주민등록등본 사본·기초생활수급자 확인서 등이다.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군 보건소(290-302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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