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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참뽕 1000억 매출 눈앞

28개 기업, 오디뽕주 등 상품 70종 생산

변산반도 국립공원을 품고 있는 6만의 작은도시 부안군은 전국 뽕나무 재배면적의 23%에 달하는 396ha를 보유하고 뽕의 고장으로 5월 말부터 오디 수확이 한창이다.

 

부안군과 농민들은 '입는뽕'에서 '먹는뽕'으로 사업을 전환, 건강기능식품 개발 등 다양한 기능성 식품을 개발하여 소득을 높이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 2005년 45농가에 재배면적 60ha,매출액 6억원에 불과했던 부안뽕은 올해 1006농가에 395ha로 재배면적이 늘어났고 오디뽕주·뽕잎간고등어·오디빵·뽕잎차 등 생산중인 상품만도 70종에 달해 28개 기업 400여개 일자리가 창출돼 1,000억원의 매출을 바라보게 되었다.

 

부안군은 창조적 발상을 통해 침체된 양잠산업을 농업의 새로운 불루오션으로 키워냈으며 이를 통해 농촌에 새로운 일자리창출하고 소득을 증대시키며 도농교류와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타 지자체의 성공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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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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