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들어 11번 발생
군산시 어청도 인근 해역에서 하루 동안 3차례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작은 규모의 지진이 잇따르고 있다.
23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지난 22일 새벽 3시 51분 군산시 어청도 동북동쪽 19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오전 10시 37분(규모 2.8)과 오전 11시 18분(규모 2.3)에도 비슷한 지점에서 지진이 각각 관측됐다.
이로써 어청도 부근 해역에선 지난 5일부터 현재까지 규모 2.1~2.8의 지진이 11차례나 발생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이달에 관측된 지진은 모두 민감한 사람만 느낄 수 있는 미세한 규모로 피해는 없었다"면서 "일각에서 우려하는 급격한 지질적인 변화에 따른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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