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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본격 무더위 시작…지역에 따라 많은 비

기상청 3개월 날씨 전망…7월 초순 흐리고 비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여름철로 본격적으로 들어서는 7월 초에는 무더운 날이 많겠으며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4일 발표한 '3개월 날씨 전망'에서 다음 달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고 하순에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특히 다음 달 중순부터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초순에는 저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겠으며 지역에 따라 비가 많이 오는 곳도 있겠다.

초순 평균기온은 평년(22∼25도)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61∼126㎜)보다 많겠다.

중순에도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일시적으로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해 무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23∼26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71∼173㎜)과 비슷하겠다.

하순에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으며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국지적으로 비가 올 때가 있겠다.

하순 평균기온은 평년(24∼27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51∼135㎜)과 비슷하겠다.

8월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대기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23∼26도)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193∼367㎜)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9월에는 기온이 평년(18∼22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132∼244㎜)과 비슷하겠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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