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돈촌(회장 최종익)은 이날 남원시 하정동 61번지에서 흑돼지 전문점인 '깜돈' 1호점의 개점식을 가졌다.
향돈촌은 앞으로 정식, 석쇄구이, 떡갈비, 곱창 등으로 지리산 흑돼지의 명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최종익 회장은 "남원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흑돼지의 참맛을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전국 최고의 품격높은 돼지고기 요리로 흑돼지 먹자거리의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하정2길에 위치한 155m 구간에 흑돼지 먹자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광한루원과 연계한 구도심 활성화, 관광자원화, 흑돼지 농가의 소득 창출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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