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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박 주산지 시군 담당자 고창 집결

▲ 25일 고창에서 열린 탑과채 수박 프로젝트 사업 평가회에서 전국 수박 주산지 시군 담당자들이 사업 설명을 듣고 있다.
국내 최고의 과채류 생산을 목적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탑과채 수박 프로젝트 사업 평가회가 25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전국 수박 주산지 시군 담당자와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평가회에서는 각 시군별 금년도 수박 생산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으며, 이어 박형남씨(무장면) 농가 포장에서 수박 시식 및 생육관찰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고창군 탑과채 수박 생산단지 김연호 회장은 "금년에는 기상조건이 불리하여 수박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탑과채 단지에 대한 자부심으로 과학적인 토양관리와 환경개선, 고품질 당도향상 재배기술을 도입하여 달고 육질이 아삭한 수박을 생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강수 군수는 "고창수박은 올해까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7년 연속 수상할 정도로 소비자로부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고창수박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수박을 주력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 탑과채 단지의 유신종씨(무장면) 수박이 지난 14일 서울 롯데백화점에서 개최된 고창 명품수박 출시전에서 탑4호에 선발되어 경매가 30만원을 기록했으며, 지난 23일 고창 선운사에서 개최된 고창수박축제 명품수박 선발대회에서 김연호 회장(무장면)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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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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