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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선 진안군수 "생태건강도시 최선"

송영선 진안군수는 1일 취임 3주년을 맞아 기념식 대신 소외계층을 방문 격려하고 봉사활동을 펼쳐 취임 3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청원조회에서 송 군수는 취임 3년간 주요성과와 향후 주요군정 방침을 강조하고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 진안 실현을 위해 공직자의 역량을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송 군수는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재활치료실, 제과제빵 과정 등 운영중인 프로그램 시설 등을 둘러보며 불편사항이 없는지 이용 중인 장애인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 장애3급, 기초생활보장수급대상자인 용담면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곰팡이와 얼룩으로 거주하기가 불편한 집안을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군청 실과소장과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함께 참석해 30도를 훨씬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도배, 장판교체, 빨래, 집주변 청소 등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 예정된 시간이전에 말끔하게 정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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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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