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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전주 시외버스 요금 인하 목소리 확산

남원지역에서 남원∼전주 간 시외버스 요금의 인하를 촉구하는 움직임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남원시의회가 지난달14일 박문화 시의원이 발의한 '남원∼전주 간 시외버스 요금 인하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데 이어, 5000명 시민서명운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 서명운동은 박문화 남원시의원, 남원 YWCA, 한국한마음가정복지연맹, 국제봉사단체 남원시협의회 등이 주축이 돼 지난 6월17일부터 계속되고 있다.

 

서명서에는 "남원∼전주 간 운행거리는 59.2㎞(국도 17호선 이용)로 요금은 6900원, 남원∼광주 간 운행인가거리는 71.7㎞(88고속국도 이용 46.8㎞)로 5200원이다. 남원∼광주 보다 운행거리가 12.5㎞ 가량 짧은데도, 남원∼전주의 요금은 오히려 1700원이 더 책정돼 남원시민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되고 있다. 시외버스 요금 개선을 위한 서명운동을 통해 행정적·재정적 대책마련을 촉구하고자 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들은 서명운동 후에 2차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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