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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으로 한·일 교류 폭 넓힌다

전북·가나자와시 연합회, 상호교류 협력 강화 약속

▲ 고자카 일본 가나자와시 육상연합회 부회장(왼쪽서 세번째)과 박병익 전북육상연합회장이 상호 교류협력 강화를 다짐하며 악수하고 있다.
전라북도육상연합회(회장 박병익)와 일본 가나자와시 육상연합회(단장 고자카 에이신)가 상호 교류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박병익 회장과 일본 방문단을 이끌고 온 고자카 단장(가나자와시 육상연합회 부회장)은 9일 오후 6시 전주시 덕진동 전북체육회관에서 만나 양 지역 육상연합회간 상호 교류협력 확대를 약속했다.

 

이번 교류협력 약속을 통해 일본 가나자와시 육상연합회는 오는 10월5일 전주에서 개최되는 전국 부부·가족 마라톤대회와 순례 울트라마라톤(50㎞)대회에 참가하기로 했으며, 전북육상연합회는 오는 2015년 신설되는 일본 4대 마라톤대회중 하나인 가나자와 국제마라톤대회에 도내 마라톤동호인들을 대거 출전시키기로 했다.

 

한편 일본 가나자와시 육상연합회의 이번 전주 방문에는 고자카 회장을 비롯, 이시카와현 관광진흥과 및 가나자와시 국제교류과 직원이 동행해 양 지역간의 생활체육 및 마라톤대회를 통한 지방문화 교류와 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병익 회장은 "이번 교류가 맛과 멋, 예향의 전통문화도시 전주를 일본 생활체육 마라톤동호인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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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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