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자동차 수리비 왜 안줘" 홧김에 선배 때려 숨지게 한 40대 영장

순창경찰서는 16일 차 수리비를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홧김에 선배를 때려 숨지게 한 권모씨(46)에 대해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15일 오후 10시 30분께 순창군 적성면 오모씨(53)의 집에서 오씨의 가슴과 복부를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오씨는 지난 5월 권씨가 술값을 내지 않고 술을 얻어먹는다는 이유로 시비를 벌이다 권씨의 외제차 유리창을 부순 뒤 수리비를 주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정부李대통령 지지율 63%…지난주보다 6%p 상승[한국갤럽]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

정치일반울산 발전소 붕괴 매몰자 1명 사망…다른 1명 사망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