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북지역에는 장마전선 북상으로 인해 다시 무더위가 몰려올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대는 "전날 남쪽으로 갔던 장마전선이 북쪽으로 올라오면서 다시 무더위가 시작되겠다"며 "18일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1∼2도 정도 높은 영상 30∼33도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번 더위는 주말인 오는 20일까지 계속되다가 장맛비와 함께 한풀 꺾일 전망이다.
장마전선 영향으로 전북 지역에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예상된다.
전주기상대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영상 33도까지 치솟으면서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어린이나 노약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더위와 질병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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