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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도심 '덕음산 솔바람길' 무더위 속 시민휴식처 각광

홍성오 웹승인 2013-07-31 23:02 수정 2013-07-30 23:02

▲ 남원 덕음산 솔바람길을 찾은 시민들이 목재데크가 설치된 시원한 숲길을 걷고 있다.
남원 도심에 위치한 덕음산 솔바람길이 시민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연일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시민들은 덕음산 솔바람길로 발걸음을 옮긴다. 산림욕과 함께 가벼운 산책이 가능한 곳이기 때문이다. 이 곳에 오르면 남원시내를 한눈에 감상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항공우주천문대에서 어린이 놀이공원 입구까지 목재데크가 설치됐고, 덕음산 솔향 산림욕장은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덕음산 솔바람길은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남원 도심권의 보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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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오 ohhappyma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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