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북 지역에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져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대는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부안과 김제, 무주, 순창, 익산, 남원에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이에 따라 전북 지역에는 전날부터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전주와 완주, 정읍을포함해 9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기상대는 이날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전날보다 1∼2도가량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의 국지성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일부 지역에는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니 산간계곡이나 바닷가의 피서객들은 안전사고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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