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온열환자도 잇따르고 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6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의 운영결과를 발표, 지난 6~7월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온열질환자는 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기간 전국적으로는 435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특히 경북 고령과 부산에서는 각각 40대 남성 1명씩 모두 2명이 음주 뒤 열사병으로 사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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