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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호 지방행정연수원장은

꼼꼼한 업무처리, 조직내 신망 높아

임채호(55) 지방행정연수원장은 경남 함양 출신으로 진주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라큐스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학 졸업 후 행정고시(26회)에 합격, 공직에 입문한 그는 경남도 기획담당관실을 거쳐 안전행정부 자치제도과장과 자치행정과장·정부청사관리소 대전청사관리소장·제도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10년 10월 경상남도 행정부지사에 취임한 후 지난해 7월 당시 김두관 경남지사가 대선 출마를 위해 중도 사퇴하면서 12월19일 제18대 대선과 함께 치러진 보궐선거 때까지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맡기도 했다. 그는 당시 꼼꼼한 업무처리를 통해 도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각종 재난 예방과 국가예산 확보 등 지역현안에 무난하게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올 4월 지방행정연수원장으로 부임한 후 수차례 전북혁신도시 조성 현장을 방문, 신청사 마무리 공사 추진현황과 정주여건·교통대책 등을 점검해왔다.

 

평소 온화한 성품으로 조직 내에서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으며 자치와 지방분권 분야에서 전문적인 식견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전북혁신도시에 둥지 튼 임채호 지방행정연수원장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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