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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다운스윙 자세] 오른쪽 팔꿈치가 왼팔보다 낮아야

▲ 사진1.

 

▲ 사진2.

 

▲ 사진3.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계속되는 무더위로 한 낮에는 골프 연습장에서 연습조차 힘들 지경이다. 여름 휴가차 라운딩을 계획했다면 너무 뜨거운 낮 시간보다는 조금 이른 아침에 라운딩을 한다면, 날씨의 대한 부담은 많이 줄어들 것이다.

 

그래도 시간 조절이 어려워 한 낮에 라운딩을 계속해야 한다면,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우산이나, 몸의 기운을 낮춰줄 수 있는 얼음물을 꼭 챙겨서 라운딩에 임하는 것이 좋다. 골프는 일반인들에게는 즐거움과 건강을 지켜주는 운동이다. 하지만 무리한 라운딩 계획으로 라운딩을 진행한다면 건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건강을 해치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톱스윙 시 오른쪽 팔꿈치에 대한 이야기를 지난 주에 했었다. 오늘은 다운스윙 시 오른쪽 팔꿈치에 대해서 살펴보자.

 

초보자들이 골프연습장에 오게 되면 제일 먼저 듣게 되는 말 중에 하나가 오른손을 쓰지마라, 오른손의 힘을 빼고 왼손으로 쳐라 등등의 말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두 손으로 클럽을 휘두르는데 어떻게 왼손으로만 치라는 말인가? 그것은 골프의 스윙에서 그 만큼 오른손의 역할이 크기 때문이다.

 

오른손을 잘 쓰면 약이 되고 잘못 쓰면 악이 되기 때문이다. 왼손은 백스윙에서부터 클럽을 볼까지 운반하고 목표지점으로 보내는 역할의 주역이다. 이때 오른손은 왼손의 아래에서 움직여야한다.

 

사진과 같이 오른쪽 팔꿈치가 왼팔의 아래에서 움직여주면 오른 손으로 마음껏 볼을 쳐도 좋은 샷이 나온다. 그러나 오른팔이 왼팔보다 위에서 움직이며 오른손으로 볼을 치면 모두 미스샷이 된다.

 

사진의 동작을 순서대로 살펴보고 다운스윙을 하면서 왼팔이 항상 오른팔 위에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오른팔을 아래로 내리려 한다면 좋은 스윙을 갖게 될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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